순수산 이야기[2]/17개, 국립공원등산

[17-4] 지리산, 천왕봉까지 발자취를 남기다

순수산 2009. 8. 7. 09:07

 

지리산 중산리코스를 선택하여 천왕봉에 오를 계획으로

중산리 탐방 안내소 에서 출발~~

 

중산리 계곡을 따라 칼바위를 거쳐 망바위에 도착했다.

아들의 표정없는 얼굴...산을 오를때가 아니라 내려오면서 찍은 것이라 점점 표정이 없을 것이다.

<천왕봉까지 3.0km>

 

망바위에서 문창대를 지나  로타리대피소 이다.

 

로타리대피소를 지나 법계사 이다.

<천왕봉까지 2.0km>

 

 법계사를 지나 한참 오르니...이런 멋진 광경이 펼쳐졌다.

구름바다다~~~

 

 신선이 따로 없구만...

 

 

개선문 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힘들더라도 힘내자...

<천왕봉까지 0.8km>

<천왕봉까지 0.6km>

뻐근한 다리 한번 두드려주고 아자~~~

 

<천왕봉까지 0.3km>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다. 지화자 어절시구~~~

 

보인다. 천왕봉이...천왕봉 바로 밑에 도착했다.

그런데...

올라온 만큼 중산리까지 내려갈 일이 갑갑하다. 흑흑흑

 

드디어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다. 아흐~~~

다음에는 다른코스를 선택하여 천왕봉에 다시 오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