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서석대 전망대(사도반산행 2)

순수산 2010. 11. 17. 09:20

 

 

이렇게 찍다보면 이런 멋진 사진도 걸립니다. ㅋㅋ

 

고즈넉한 숲길에서 똑같이 찍어봅니다.

 

 

늘 고생하는 우리 총무~

참 귀여운 동생입니다.

 

 

사도반 우리 반장님...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울반장님과 함께 수업받는 것 자체가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늘 우리반의 무게중심인 반장님 화이팅~~

 

 

지난주 사도반 제자들의 간식을 바리바리 싸온 마음이 이쁜 동생입니다.

아이셋 키우며 참 열심히 사는데, 이번에 네째 임신 중이랍니다.

주님의 축복안에 늘 삶이 형통하리라 믿습니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동생이 서석대 전망대에 제일 먼저 올라 이렇게 포즈를 잡고 한참 서 있습니다.

사진 찍어줄때까지 이 자세 그대로 저를 기다립니다. ㅋㅋ

"언니야~ 여기 너무 좋다. 우리 계절마다 이 장소에서 똑같이 사진 찍자."

이 동생은 돌격대장입니다. ㅎㅎ

 

 

어찌 이리 다 이쁘리오~

 

 

저질체력이라고 초반에 겁을 먹더니만 아주 잘 따라 올라옵니다.

주님이 창조하신 이 자연이 그저 감탄스러운지 오르는 내내 행복해합니다.

 

사진찍기 싫더하는 울 반장님도 오늘만큼은 미소가득 포즈를 잡아줍니다.

 

 

산행하기 정말 잘했다고, 두고두고 행복해할 동생~~

 

 

동생들의 재롱(?)이 저를 웃게 만듭니다.

 

 

 

 

 

무등산 옛길 완주를 축하합니다.

42.195km 마라톤 완주를 한 것처럼 뿌듯합니다. ㅋㅋ

 

옛길 종점 이후 이정표를 보니 0.5km만 가면 서석대가 나온다고 합니다.

비록 힘은 들겠지만 다들 서석대를 가자고 합니다.

그럼 서석대로 다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