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무등산 억새 앞에서
순수산
2006. 10. 9. 11:03
여자라고 착각할 정도로 머리를 엄청 긴 윤수
그날 이후 윤수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컷트했다.
한결 단정해진 윤수...
포즈가 일류모델 뺨칠정도로 포즈가 멋진 어머니.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하늘과 산과 억새가 어우러진 배경에
아버지가 웃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