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단풍 진 내장산(배경2)

순수산 2009. 11. 30. 10:13

 

죽은 나무인것 같은데... 오롯이 기품있게 서있다. <나, 절대 죽지 않았다>

 

 

 

바닥에 떨어진 단풍.....우야면 좋노

 

 

우화정이다.

작품으로 찍은 우화정을 봤을 때는 참 멋졌는데....

 

붉은단풍 대신 대봉을 깍아 만든 곶감으로 눈요기를 대신한다. 내장산을 지나 백양사에 잠시 들렸는데 이렇게 백양사 입구에 곶감 파는 가게가 이런모습으로 줄지어 있다. 주인장이 줘서 먹어본 곶감 맛은 달디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