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오동도> 붉은 동백꽃이 피고지다

순수산 2011. 3. 3. 11:57

 

시기상조일까..오동도에는 동백꽃 보기가 가뭄에 콩나듯 찾기 힘들다.

올 겨울 얼마나 추웠던가, 아직 꽃이 피지 않기도 했지만,

어떤 꽃은 이미 떨어지기도 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전남 여수 오동도는

동백나무·신이대나무·후박나무·예덕나무·광나무·돈나무 등 총 193종의 수목이 자란다고 한다.

 

 

등대를 오르려는데, 엘리베이트 앞에 사람이 많아

우린 꼬불꼬불한 계단을 올라갔다.

 

 

등대 안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우리나라 등대들~

 

 

오동도 등대가 가운데 우뚝 서있다.

 

 

동백꽃을 물위에 띄워놓고~

 

 

오동도 산책로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오동도에 함께 가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갑자기 함께 동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좋은 분이 오동도와 여수맛집은 다음에 같이 가자고 남겨 놓으라고 하셨는데,

죄송하게시리~~~

린, 계획했던대로 여수 오동도를 가게 되었고,

오동도에 가니 그 맛집을 찾아 가게 되었다.

 

그러나 여수에는 자주 가고 싶다.

다음에 갈 곳을 미리 선정해 놓았고, 새로운 맛집도 선정해 놓았으니

그땐 새로운 장소와 맛집으로

다시 한번 떠나고 싶다. 그땐 꼭 좋은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