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2]/매일,특별한 일상
사랑이 넘치는 블루베리 선물
순수산
2013. 7. 4. 10:12
사랑을 퍼주는 것을 좋아하고
섬기고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그래서 그것이 평소의 삶이 되신
멋진 부부가 있다.
금요일 밤 그분한테서
귀한 블루베리 선물을 두상자나 받았다.
특별한 날도 아닌데...
그냥 내게 좋은 것이 있으면
지인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언제라도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시는
교회를 잘 섬기고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귀한 분들이다.
직장에서 친절왕 1위, 인기왕 1위를 몇년째 하고 계시는 이분은
우리교회 귀빈초청주일에 5명을 초청했는데,
그날 설교말씀에 감동을 받고 3명이 등록을 했다.
평소 잘 섬기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시는 김 집사님이
섬기는 베스트이였기에 아마 등록하려고 마음 먹었을 것이다.
모든 것 주님의 은혜다.
2-1=1
내것 두개에서 하나를 주면 한개가 남아야 맞다.
그러나
나누는 삶속에서는
사랑을 실천하는 삶속에서는
그 공식이 맞지 않다.
2-1=3 이 된다.
참 이상하다.
그러나 그렇게 된다.
어제 우리집에서 셀모임을 하면서 나는 이분의 사랑 실천을 전하며,
나눔이 플러스가 된다는 공식을 전하며,
우리도 앞으로 나누는 삶속에 오히려 부자가 되는 사람을 살자고 얘기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