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에서 잠시 쉬면서 곶감도 먹고 커피한잔도 마셨다.
배추를 군고구마를 팔아도 될 것 같은 복장 이다.
추위엔 따뜻함이 제일입니다. 멋 부리다가는 얼어 죽습니다.
화장실 댕겨오는 울 황제.
눈바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고 둘이도 함께 찍고 싶었는데 너무 추워 장갑에서 손이 나올수 없었다.
등산객한테도 부탁하기 미안할만큼 추웠다. 오르자마자 바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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