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상 매일 밥을 해야 하는 주부들에게 가장 맛있는 밥상은 아마도 누군가 나를 위해 손수 지어준 밥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그 밥상을 서너번 받아본 것 같다. 유명한 레스토랑의 비싼 음식을 대접 받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른다. 비록 반찬 가지수는 적더라도 그 밥상에는 사랑과 우정과 섬김과 배려와 ..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