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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자 막내아들이자 외동아들인 우리의 보물1호
윤수의 초등학교 졸업식이다.
처음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마지막이 아니라 새출발(중학생)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송사, 축사,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노래를 부르면 눈물도 나올법한데 요즘 아이들은 장난치고 하품하고 핸드폰 문자보내고...
나도 그 나이때는 그랬을까.
여자친구와, 선생님과, 남자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무사히 사진을 찍었다.
한참 예민한 사춘기라 아들녀석을 다루기가(?) 좀 힘들다.
금방 기분 좋다가도 무슨 이유인지 삐짐이 여러번...
그래도 사랑한다. 내 아들이니까...
몸과 마음이 성숙하여 중학교에 가서는 더 나은 아들이 되어주길 바랄뿐이다.
미션스쿨인만큼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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