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옆에 있는 근린공원에서 크로바를 찍었다. 잘 찾아보면 네잎이 보일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여동생은 눈 깜짝할 사이에 행운의 네잎 크로바를 여러장 찾았다,며 즐거워했는데
글쎄 그 주변에는 네잎보다 세잎을 찾기가 힘들었다. 네잎만 나는 종자(?)였을까...
워낙 사람들이 네잎을 찾고자 세잎을 헤치고 다니므로
세잎을 보호하사 빨리 찾을수 있도록 네잎을 뿌렸는지도 모른다.
신이 하는 일을 어찌 인간이 가늠이나 할까...
즐거운 일요일 오후 찬란한 햇살을 받으며 예쁜 조카 민기를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요즘 한창 말하는 재미에 폭 빠져사는 민기의 한마디에
웃음꽃을 피며 걱정과 시름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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