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딸기 한상자를 선물로 주셨다. 그런데 엄청 크다.
그래서 반으로 잘라 담아놓았더니 그나마 한입에 넣을 수 있었다.
정말 딸기 두개만 먹어도 든든했다.
<아이구, 뻥쟁이>
그런데 이렇게 가깝게 사진을 찍으니
딸기가 무섭다.
이런 딸기를 달콤새콤하게 먹었다니.....OTL
아마 내 피부를 이렇게 세밀하게 찍었다면
앞으로 얼굴 들고 못 다닐 것이다.
울퉁불퉁 파인애플이 친구하자고 하면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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