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사진]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피면 되고,
진달래꽃은 진달래꽃답게 피면 됩니다.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듯이
이 세상에 쓸모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꽃들은 남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제비꽃은 결코 진달래를 부러워하지 않고,
진달래는 결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정호승 님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중에서
나는 왜 그럴까???
나의 부족함을 탓하다가도
사람이 전부 잘나면 재미없잖아.
나를 위로한다.
저 사람은 왜 그럴까???
저 사람의 부족함이 눈에 들어와 입이 간지러울때
실수하는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 된다.
완전하지 못한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 된다.
내가 봐도 허점 투성인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 된다.
나는 제비꽃
저 사람은 진달래꽃
우린 각자의 모습으로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이다.
내 기준에 맞춰서 너는 틀렸다,고 하면 안된다.
너는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된다.
나는, 지극히 나답게 살면 된다.
우리서로 나답게 살아달라고 강요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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