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진 빨리 찍어~"
아들이 컸다. 사진 찍기를 싫어한다.
그렇게 이쁜 표정 짓고 손으로 승리의 V를 하면서 참 많이 사진을 찍었는데
다 한때인 것 같다.
당연하면서도 서운하다.
시원하고 화끈한 담임선생님이다.
아이들 통솔하느라 여념이 없다.
윤수는 선생님을 많이 좋아한다.
6학년의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좋은 시간 많이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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