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무등산장 토끼봉 가는 길목에 노을을 보며...

순수산 2006. 11. 14. 11:20

 

작품이다.

어쩜 시간도 이렇게 잘 맞았는지...

노을을 바라보며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이것이 노을이다.

 

 

노을을 뒤로한채

부부는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지금 우리는 12시를 넘어 오후 2시경에 접어든 나이이다.

삶이 다할때까지 이렇게 꼭 같이 함께 나란히 하자...

 

구도가 잡힌다.

-무등산장 토끼봉 가는 길목에 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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