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헌혈 "금장"타는 날...

순수산 2006. 11. 14. 11:25

 

헌혈 50번이 넘어서 금장을 탔다.

가문의 영광이다. 훈장을 아들에게 물려줄 것이다.

대단한 남편이다. 축하축하축하축하...

그 무서운 주사바늘을 60번이상 찔렸으니...

나는 도저히 못한다. 아니 내 피는 필요없단다. 건강한 피만 받는단다. 그래서 대단하다.

장하다. 남을 위하는 그 열정에 짝짝짝 박수를 보낸다...

 

 

이미 우리집에는 "은장"도 있음.

 

간호사님. 스타됐어요.

우리집 블러그가 좀 대단하거든요.

우리가족한테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