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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통나무 뗏목 건너기는 정말 어렵다. 마의 코스다.
시작하여 건너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로 말이다.
아들은 시도하다가 괜한 이미지만 구기고 그만 뒀다. 그래도 신난다.
*아쿠아를 나와 (9시 30분에 도착하여 오후 4시까지 무려 5시간 가량 물속에서 놀았다.)
옆 공원에서 또 사진을 찍었다. 아들은 사진찍기 싫어 겨우 포즈 잡아주고
아빠는 그 상황에서도 장난기가 발동하여 먹고 있던 자두를 공룡 입에 대든다.
벤치에 앉아 쉬고 싶었는데 하얀 줄무늬의 모스키토가 윙윙 겁을 주기에 그만 하산했다.
***작년 요맘때쯤에 가고 올해 동생이 준 티켓이 있어서 또 갔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
그래서 이런곳은 아주 일찍 가야 한다. 그래야 수영다운 수영을 할 수 있다.
오후정도 지나면 짜증나서 못한다. 걸리는 것이 사람이라서...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 아는 사람 안 만나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생각하던 차에
역시나, 오현희 가족을 만났다. 현희 왈 "민망스럽게 이런대서 만나니..."
그래도 모처럼 가족과 함께 많이 웃고 많이 즐겼던 하루였다.
작년에 어찌나 많이 몸을 태웠던지 올해는 조심조심해서 조금 탔지만 몰리는 피곤으로
집에 오자마자 그냥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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