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는 연속촬영해야 제맛이라며 일어서려고 하는데 마구 눌러댄다. 울팀장님 장난꾸러기
졸지에 "너 누구냐?" 손가락을 내밀게 됨
유일하게 건질만한 사진이 나온 친구(다른 것은 노출이 너무 심해 도저히 올리수 없음을....) 하하하
얼짱각도는 언제 어디서나...
제일 날씬하게 나오는 각도도 되니 참고하시길...
뽀샤시 처리하지 않으면 도저히 올릴수 없었던 땀에 절이고
생얼에 무서움까지 주는 정말 눈뜨고 볼 수 없음을 알리며...
나를 먹이기 위해 가져왔다는 몸에 좋은 홍삼...
나는 약을 제일 못먹는다. 홍삼이 약이었던가...
암튼 씁쓸한 맛도 별로이고 약이라면 내 입이 거절하므로....
그래도 그들의 마음이 너무 예뻤다.
*새벽등산길에 제일 무서운 이야기 하나....
어스름한 새벽에 제일 무서운 것은
머리 길게 풀어헤치고 화장 안한 얼굴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홀로 걷는 여자....
실제 지난주에 봤다는 말에 세 여자는 더운 여름에 무서움에 달달 떨었다. 에어컨 절대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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