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지리산...천왕봉에 오르다

순수산 2009. 8. 6. 14:04

 

 

 

"엄마~~ 구름바다야."

 

 

울아들도 이런 장면 태어나 처음 접한다.

 

 

 

<1915M 지리산 천왕봉>

 

얼마나 힘들게 올라왔는지..

울아들 한 10년은 나이먹게 보인다. 우하하하

 

이날 날씨가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가 왔다가...제멋대로였다.

다행스러운 것은 맑음이 있어서 천왕봉에서 이런 멋진 장면을 구경할 수 있었다.

만약 비가 종일 내렸다가 꿈도 꾸지 못할 것들이였다.

 

비행기 안에서 본 것 같다.

 

 

순수산 장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