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잘 오르지 못한 가족이 있어서
우리는 1코스인 관리사무소→ 도솔암→천마봉 4.7km(왕복 약 3시간)를 선택했다.
산이 낮기에 사실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에 가까웠다.
쉬엄 쉬엄.....얘기하면서
맛난 저녁을 먹기 위해 소화시키는 기분으로.
<저녁메뉴는 고창하면 떠오르는 풍천장어....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이다.>
멋쟁이 울아버지...울어머니...
다들 무섭다고 사진을 피했는데...
우리만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킹콩 바위(?)>
킹콩의 옆모습이란다. 그럴듯하다.
"아들~~~여기 한번 쳐다봐"
"엄마~ 이렇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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