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고창 선운사(가족1)

순수산 2009. 10. 5. 00:03

 

산에 잘 오르지 못한 가족이 있어서

우리는 1코스인 관리사무소→ 도솔암→천마봉   4.7km(왕복 약 3시간)를 선택했다.

산이 낮기에 사실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에 가까웠다.

쉬엄 쉬엄.....얘기하면서

맛난 저녁을 먹기 위해 소화시키는 기분으로.

<저녁메뉴는 고창하면 떠오르는 풍천장어....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이다.>

 

 

멋쟁이 울아버지...울어머니...

 

다들 무섭다고 사진을 피했는데...

우리만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킹콩 바위(?)>

 

킹콩의 옆모습이란다. 그럴듯하다.

 

 

 

 

"아들~~~여기 한번 쳐다봐"

"엄마~ 이렇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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