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영화-SEED LIGHT<씨드 라이트>관람하기 전에 /영상관 '루미보울'에서]
빛의 도시 (빛고을)광주에서~~
세계 光 엑스포가 한달 전쯤에 열렸다. 티켓이 생겨 어쩔수 없이 가긴 갔지만...
사실 큰 감흥은 없었다.
빛 축제를 야외에서도 많이 했을텐데....
우리가족은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전시관만 찾아갔다.
토요일 봄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는데...
울아들 가기 싫다고 안가면 안되겠냐고....억지부루스를 치더니...
부모의 이끌림에 결국 마지못해 갔으나...
집에서 입는 옷 그대로(두꺼운 겨울 츄리닝 바지)
정말 옷입는 것은 양보하고 데리고 갔다. 흑흑흑
아들이 어린이였을때...지금은 말도 안듣는 고딩이지만
가족나들이 참 많이 다녔다.
전시회며, 영화관이며, 산이며.....
아들을 위해...<아니 남편과 나를 위해...>
참 부지런히 다녔는데...
아들이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모든 야외스케쥴은 일단 멈춤이 되어버렸다.
그럼 주일은~~~
사실 더 바쁜 우리가족이다.
가족이 안경을 다 착용하는데....
3D 영화를 보기 위해 이렇게 큰 안경을 다 썼다.
영화는 나쁜놈들이 좋은사람들을 공격하는데(?) 그 나쁜놈들이 휭휭 날아다닐때
꼭 나한테 공격한 것처럼 느껴진다.
<유치원 아이같은 영화평이다. 재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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