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에 촬영한 울아들 모습이
훈련소 홈페이지 [보고싶은 얼굴]에 등재되어 있다.
경례하는 모습이 칼같이 절도있다.
처음 단체사진 찍은 사진에서는 앳띠고 귀여운 모습이 보였다면
훈련 한달만에 살집도 생겼고 햇살에 그을리고 절도도 있고 군기도 잡힌
강인한 군인아저씨 포스가 나온다.
나는 이 사진보고 한참만에 울아들을 찾았는데,
스마트폰으로 찍어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에서 남편은 단박에 아들을 찾았단다.
4월 30일 수료식이다.
이제 아들 볼 날이 딱 일주일 남았다.
멋진 이등병 계급장을 달아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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