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담양 리조트에서 폼 잡다.

순수산 2005. 11. 11. 15:13

 

2005.10.16

 

친정가족들과 담양리조트로 나들이 나왔다.

 

수영복차림이였다면 여러 사람 눈 뵈릴것 같아서...

단단한 블루진을 입고 수영장 앞에서 폼 잡았다.

 

 

아들은 어떤 포즈를 취한 것일까. 미스테리다.

남편이 멀리서 찍은 아들의 모습이다.

뭘 하든지 이쁜 내 아들...

이놈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공부면 공부, 일기면 일기 못하는 것이 없다.

문제는 엄마가 아들을 과대평가(?)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옆모습에 왕왕 자신있는 그.

오똑한 콧날 보이신가. 뭐 봐줄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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