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이렇게 많이 쌓였어요.
나무가지에 걸린 것이 "달"일까요?
"가로등"입니다.
예술 작품이다.
송구영신 예배보러 가는 길 12/31 밤 11시 30분경이다.
고즈넉한 눈오는 길을 걷는데 세상이 참 아름다웠다.
카메라를 마구 눌러댔다. 빨간 신호등 불도 예쁘고
"뽀드득 뽀드득" 눈 밟히는 소리도 예쁘고
한해를 마무리하고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고자
늦은 밤 교회로 향하는 우리가족도 예쁘고...
2007년도 보내는 마음과
2008년을 맞이하는 마음이 사뭇 경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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