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어와도 나는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
캔디는 아니지만 이렇게 장딴지가 튼튼하니 말이다.
<영구 없다~~~>
장난치는 두 남자들...
문 뒤에 숨고...
돌담 뒤에 숨고...
금성산성 동문을 시작으로 북문, 서문, 남문까지 전부 거쳐서 다녀왔다.
꽤 시간이 걸렸다.
오전 10시 정도에 갔는데 다 돌아보고 나니 오후 2시가 되었다.
우린 담양읍 체육관 근처에서
한약 대통밥과 삼겹살을 먹고...
원기회복을 했다.
그제서야 주변이 보였는데
전국에서 버스를 대절하여 참 많은 사람이 찾아왔다.
여기는 관방제림이다.
대나무 미니열차도 보고...
꽃마차도 보고...
무지개 다리도 건너갔다.
긴 시간 금성산성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우리는 샤워하고
잠을 잤다.
피곤을 한방에 풀어주는 꿀맛같은 잠을 자고 싶다면
<불면증에서 건져줄 꿀맛같은 잠을 자고 싶다면>
산에 다녀오시라. 그러면 피곤하여 잠이 일초만에 온다.
가족과 모처럼 함께 한
좋은 시간이였다.
이렇게 울아들 중3 여름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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