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프론티어즈 공연(젊음)

순수산 2010. 1. 18. 09:55

 

  

< 2010  프론티어즈 멤버>  

 

 해년마다 1월쯤에 우리교회에서 찬영공연을 보여주는 <프론티어즈>가 이번에도 왔다.

어제 주일 저녁시간에 찬양예배를 했다. 2시간 정도 찬양이 주는 은혜의 시간에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자리에서 일어서서 같이 찬양을 하였다.

 

이번에도 우리교회 자매가 있었는데....새은이다.

키보드 반주를 맡아서 아주 열심히 공연에 참여했다.

 

 <문새은 자매>

 

 

새은자매가 공연 중 앞에서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다.

프론티어즈는 5월에 오디션을 거쳐 겨울에 본격적으로 각 교회를 순방하며 공연을 펼친다.

이번에는 태국 해외공연도 잡혀있었다.

1월초에 합숙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습에 들어가므로 새은자매가 이렇게 오랜만에 친정(?)나들에 기분이 좋은듯 싶었다.

 

"이렇게 우리교회에서 잘 배우고 또 목사님이 추천서를 잘 써주셔서 지금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듣는 것처럼 흐뭇한 모습이였다.

목사님이 꼭 보고 싶었다는데...

우리교회 목사님은 우리교회 찬양팀 <미가엘 11명>과 현재 미국 뉴욕 시티를 순방하며

이 또한 해외찬양 공연 중이라 지금 계시지 않는다.

 

이렇게 찬양으로 사역하며 청년시절의 큰 꿈을 펼칠수 있는 프론티어즈 찬양공연을 아들과 함께 보면서

우리아들도 큰 비젼을 갖고 열심히 하여 주님 보시기에 어여쁜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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