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믿음대로 될지어다

순수산 2012. 2. 15. 14:04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 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예수가 정말로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직접 읽어 보시죠.”

그는 펼쳐진 성경책을 내밀면서 말했다.

“예수는 ‘전지전능한 나, 예수는 그대들을 치유할 능력이 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이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으라고 했지요.

그리하면 믿는 것을 얻게 될 거라고요. 그건 아주 다른 것입니다.

 

 

신을 믿으며 그 어떤 종교 규율이든 실천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수명이 이십구 퍼센트나 더 길다는 매우 흥미로운 통계가 있습니다.

 

로랑 구넬의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중에서-

 

 

 

 

플라시보 효과

위약(僞藥)은 심리적 효과를 얻기 위하여 환자가 의학이나 치료법으로 받아들이지만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가짜 약제를 말한다.

영어로는 플라시보(placebo)(사실 라틴어로써, '마음에 들다' 라는 뜻을 가지고있다.)라고 한다.

위약과 관련하여 잘 알려진 현상으로 심리 현상 중 하나인 위약 효과(placebo effect)가 있다.

이를 플라시보 효과 또는 플라시보 이펙트라고 그대로 읽기도 한다.

의사가 환자에게 가짜 약을 투여하면서 진짜 약이라고 하면

환자의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믿음 때문에 병이 낫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약이 부족할 때 많이 쓰였던 방법이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결과는 180도 다르게 나타난다.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 것이고, 된다고 하면 되게 된다.

믿음대로 될지어니...늘 긍정을 선포하고 희망을 갖고

임하다보면 결과는 차치하더라도 과정에서 삶의 승리자가 된다.

달디단 열매를 얻고 싶다면...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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