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1 유달산에서 해맞이를 했다.
12년 목포 며느리가 유달산에 처음 올라갔다. 그것도 새해첫날에.
그리 높지도 않고 집에서도 가까운 유달산.
몇분 차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가슴이 벅차 올랐다.
산등성이에서 빠알갛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해를 계획해 본다.
올 한해도 해의 떠오름처럼 모든일들이 밝고 건강하게 풀렸으면 좋겠다.
오늘 해 구경을 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우린 행운이라 생각한다.
모두모두 건승하시길...
*디카를 구입한 후 처음으로 작품다운 작품을 건진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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