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지는 불꽃축제를 감상해야 하는데 사진찍을라, 감상할라, 바빴다.
유달산에서 2005년을 보내며 시민의 종 타종을 갖고 불꽃이 터졌다. 멋진 밤이였다.
유달산 노적봉에 바이올렛빛이 물들었다.
남편은 노적봉의 히스토리에 대해 얘기를 몇번 했지만 나는 이렇게 아름답게 물들인
모습만 보였다. 그날 조명은 환상적이였다.
하늘속의 해파리일까. 아니면 하늘속의 조명등일까.
찍어놓골 보니 거 물건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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