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축복의 사람

순수산 2011. 2. 15. 14:00

 

 

 

 

「축복의 통로가 될 사람들의 특징은 어떠할까요?

 

먼저, 기도가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하면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고 그분께서 인도해주십니다. 요한복음 21장 말씀에 나오는 베드로를 보십시오. 베드로는 주님을 떠나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밤새도록 죽어라 고생해도 잡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주님을 떠난 자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수고는 밤새도록 하는데 잡히는 게 없는 인생, 그것이 예수를 떠난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하루 빨리 깨달아야 됩니다. 그때 베드로에게 주님이 다가오십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으로 던져 보아라.”베드로가 순종하여 그물을 던졌더니 한 번에 153마리가 잡혔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목회를 하면서 깨달은 아주 중요한 사실은 사람이 백날 노력해도 하나님이 한 번 도와주시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는 그 경험 한번 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슈퍼마켓 앞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가게 주인이 보니까 아이들이 너무 예쁜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얘들아, 저기 있는 사탕 꺼내서 먹어라.”

“아저씨, 진짜예요?”

“그럼, 아저씨가 왜 거짓말을 하겠니.”

애들이 좋아서 막 가져다 먹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만 그냥 서 있어요.

“너는 왜 안 갖다 먹니?”

“아저씨, 그래도 남의 물건에 손 대는 것 아니잖아요. 아저씨께서 주시는 것만큼 받을게요.”


주인이 ‘아이구 이놈, 착하네. 싹수 있네’생각하면서 사탕을 집어주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더 많겠습니까, 적겠습니까.

저는 그것이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애쓴다고 해결될 수 없는 문제도 세상에는 참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과정에 있으면 그게 바로 축복의 통로이고 축복의 길인 것입니다.

축복의 통로인 사람은 그 입에 찬송이 살아 있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내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내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는 시편 103편의 말씀처럼 찬양은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참 귀중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모든 삶 속에 입속에 찬양이 끊임이 없어야 합니다. 찬양은 한순간 뜨겁게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찬양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지는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찬송할 때 굳게 닫힌 감옥의 문도 열린 줄 믿는다면 여러분의 삶을 감옥처럼 굳게 맨 것들이 찬송과 기도로 열릴 것도 믿어야 합니다.」 (P159 ~ 161)

 

권위 있는 사람, 직책이 높은 사람을 자꾸 욕하면 높아지기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는

민수기 14장 28절의 말씀에 그 답이 있습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향하리라’는 말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마음에 간절함이 있으면, 그것은 말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과 말고 행동의 일치. 그것이 결국 ‘마음대로 될지어다’, ‘믿음대로 될지어다’ 그리고 ‘내 귀에 들린대로 될지어다’가 되는 것입니다.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마태복음 10:12 ~ 13)  <P144-145>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은 성경을 몰라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성경을 봐도 하나님의 뜻을 모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2 ~ 13)  <P175>


- [하나님, 같이 갑시다]  중에서 - / 장경동 / 넥서스 CROSS

 


 

 

우리가 살아가면서 복을 주라고 기도하는데...사실...복은 하나님이 인간이나 사물이나 피조물에게 직접적으로 주는 것이고,

축복은 인간이 인간에게 부어주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축복을 줘야 합니다. 그래야 그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복이 그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축복합니다.

 

 

 

우리교회에 심령대부흥회 기간인데....어제는 <축복의 사람이 되자>라는 말씀으로 설교를 하셨습니다.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는 복과 축복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마침 예전에 읽었던 <하나님, 같이 갑시다>라는 책에도 축복의 사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만나는 어떤 사람에게도 축복을줘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찾아봅니다- 

 

<복과 축복의 차이>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2: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창] 24: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창] 26: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창] 26: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창] 26: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창] 39: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창] 48:16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창] 49: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창] 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 27: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창] 27: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창] 32: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민] 6: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민]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민] 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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