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담양] 대나무 박물관의 이모저모

순수산 2013. 10. 2. 14:19

 

 

 

우리 일행들은 메타의 길을 거쳐서 한국 대나무 박물관에 들렸다.

대나무로 이렇게 많은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실로 놀랍다.

두루두루 꼼꼼하게 살핀 후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하며

부모님을 비롯하여 형제들은 목포로 떠났다.

 

만 하룻동안 함께한 시간이였지만

1년만에 보는 서울 아가씨도 있었지만

어제 만난듯 반갑고 즐거운 것은

가족이라서 그럴 것이다.

 

201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