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다리는 세계 16개국 어린이 14만 여명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직접 그린 미술품이 전시된 물 위에 떠있는 세계적인 미술관이다.
이렇게 색다른 작품은 처음이다. 의사, 검사, 배우, 축구선수 등 아이들의 꿈이 10센치미터 정도 되는 정사각형에 담겨 있었다. 아이들의 꿈이
퍽 다양했다. 또한 좋은 말을 알기 쉽게 적은 글이 큼지막하게 타일을 소재로 벽면에 부착되어 있었다. 예술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순천만 정원,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꿈의 다리가 생각날 정도로 작품이 압권이였다. 각 나라 정원을 돌아보며, 앞으로 여행을 가고픈
터기는 좀더 오래 머물렀다. 더운 날씨에도 서로 어깨와 어깨를 걸치고 포옹하며 걷고 있는 자들은 분명 20대의 연인들이였다.
딱 붙어 다니는데 덥게 느껴졌다. ㅎㅎ
물 위에 떠있는 꿈의 다리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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