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수산 2011. 7. 6. 10:36

 

<분꽃>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글은 자신의 삶은 물론 다른 사람의 삶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써야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비단 글뿐 만이 아닙니다.

어떤 물건이라도 이런 마음으로 만들면 명품이 될 수 있습니다. 글을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쓰십시오.

머리로 일을 하면 머리가 아프지만 가슴으로 일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삶의 애착 이외의 다른 것은 쓰지 않으렵니다. 그것도 내 마음 내키는 대로 엮어 가렵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알베르 까뮈의 말입니다.

- 2011.07.06  헬로QT -

 

 

 

 

걱정하는 습관

 

흔히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걱정이 없는 사람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하기 쉽습니다.

걱정에 휩싸여 있는 자신이야말로 그 일에 대해 열중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걱정은 심리적 속임수입니다. 걱정하고 있는 동안 그 일에 대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걱정의 부피를 줄여야 합니다. 걱정으로 일이 해결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대개는 걱정이란 부정적입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영국의 극작가 존 드라이든의 말입니다.

 

 

 

 

선물

 

선물을 받으면 누구나 좋아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명은 노력해서 얻은 게 아니라 거저 받은 선물입니다.

작은 선물 하나도 받으면 좋아하는 우리들인데 삶이라는 생명을 댓가없이 받았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세상의 어떤 선물도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거저 받은 선물, 참으로 고맙고 멋진 일입니다.

늘 감사하며 즐기고 누려야할 것입니다. 이 선물 꾸러미 안의 모든 것, 하루하루, 웃음과 사랑, 재능과 환경 어느 하나도 사소한 것은 없습니다.

‘주어진 삶을 살아라. 삶은 멋진 선물이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말입니다.

 

 

 

비오는 수요일...

내 마음에 빨간 장미 향을 품고

오늘도 향기롭게 잘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