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끝 섬 가거도(可居島)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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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원 이장은 “앞으로도 라디오 및 신문 잡지 TV인터뷰 등에 다수 출연하며 국토의 끝 섬 가거도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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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쾌속선 뱃길로도 4시간 30분.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먼 바다에 가거도는 한없이 외롭다. 멀고도 매혹적인 이 섬은 국토의 공간감을 확장시켜 주고 무인도와 유사한 격리감을 부추겨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이 땅의 바다 끝 풍경이다.
힐링의 명소 문화재가 많은 ‘가히 살 만한 섬’ 가거도(可居島)
가거도의 지역 특색 알리는데 불철주야 노력
대한민국에서 제일 늦게 해지는 곳에 조망과 경관이 뛰어난 휴양지 ‘섬누리’ 운영
지역발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숨은 일꾼
▲ 대한민국에서 제일 늦게 해지는 곳 가거도의 일몰 전경
지난 2000년 태풍 프라피운이 상륙했을 당시, 박 이장은 중국선박을 타고 밀입국을 시도하던 조선족 82명과 대치해야 했다. 그들의 회유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박 이장은 경찰에 신고하여 82명 전원을 체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자생목 ‘나한송’을 발견, 보존하고 있는 박재원 이장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형상징물 제작설치 건의, 박근혜대통령인수위에 차도선 운항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또 지난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에 의사, 자동심장 충격기를 신청하는 민원을 넣어 보건진료소에 의사가 배치되고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었다. 이어 2011년에는 전남도청에 ‘보건진료소에 의사 배치 및 예방주사 투여 건의’하여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조치가 완료되었고, 지역 노인들이 보건소나 육지로 다녀 올 때는 항상 차량으로 모셔다 드리는 일은 물론 전기기기 수리등 지역의 참 일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바다해설가로 활동 중인 박 이장은 지난해 신안군 문화관광해설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하는 영예도 누렸다. 박재원 이장은 “앞으로도 라디오 및 신문 잡지 TV인터뷰 등에 다수 출연하며 국토 의 끝 섬 가거도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NM
남편이 태어난 곳, 전남 흑산도 가거도 2구~ 지금은 바로 밑 남동생, 서방님네 가족이 그곳에서 숙박업을 하며 살고 있다. 몇년전 [가거도 내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인간극장 5부작으로 방송도 되었다.
젊고 능력있는 서방님을 통해 가거도가 날로 번창하고 이렇게 2013년도를 이끄는 혁신리더에 당당히 우뚝 서게 되었다.
섬생활이라는 것이 도시생활에 비해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이 서로 의지하며 힘을 똘똘 뭉친다면 도시생활하는 사람들보다 행복과 즐거움도 클 것이며, 아울러 보람도 있을 것이다.
2014년 한해 동안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가거도 지킴이로서 훌륭하게 잘 지켜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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