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운좋게 마라도 구경을 하고 자장면도 먹었다 [마라도] 네번 시도해야 한번이나 들어갈수 있다는 마라도에 우리는 단번에 들어갔다. 이날 제주도의 날씨는 매우 맑음이였다. 날씨가 여행을 도와줬다. 마라도에 가면 자장면을 먹어야 된다며, 아침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간식으로 자장면을 시켜 먹었다. 텔레비젼 프..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6.01.26
[제주도] 에코랜드, 아쿠아 플라넷 관람 아쿠아 플라넷 관람(수족관) 회사 직원과 몇몇 가족이 모여서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모든 경비는 대표님이 부담했다. 23명이라 적지않는 경비가 나왔을텐데... 2015년 한해를 잘 보내고 2016년 한해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섬겼으리라.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때 중국여행을 33명이 갔..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6.01.26
[무등산] 무등산이 내게 전하는 말 [서석대 정상] 2016년 새해 첫날, 무등산 서석대에 올라갔다. 사람들이 많이 오르는 중머리재 코스가 아닌 정겨운 옛길 코스를 밟았다. 쌀쌀한 날씨를 뒤로한채 마음을 새롭게 다지자는 취지로 산행을 한 것이다.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커피와 과일만 챙겼다. 아침겸 점심을 먹은 후 낮 12시..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6.01.20
[완도] 1박2일, 맛있는 힐링 여행 [명사십리 해변에서 아침 해를 맞이하다] 1박2일 완도여행을 다녀왔다. 12월 25일 성탄예배를 드리고 지인들과 함께 8명이 완도 명사십리로 달렸다. 연휴 피크라 우려했는데, 그래도 펜션을 예약하게 되어서 다행이였다. 여행은 사람을 설레게 한다. 여행을 기대하며 살기에 업무로 찌든 삶..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6.01.19
[영광] 백수해안도로 곰두마리 출두하다 [흑곰, 갈색곰/ 아들이 사준 옷을 입고] 2015.11.26 엄마가 퇴원을 했다. 나는 어딘가로 떠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입원 18일 동안 큰딸로서 책임감도 많았고 병실에서 자며 간호했기에 나도 힘이 들었다.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영광 백수 해안도로, 찬바람이 불어서 춥긴 했으나 ..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6.01.02
[무등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을산행을 떠났다 몸이 말을 걸어온다. 시월의 멋진 날이 다가기 전에 등산을 어서 하자고 내 몸 어딘가에서 아우성을 친다. 지난 달에는 추석 명절이 있어 바쁜 와중에도 백아산과 계룡산에 다녀와서 충만한 구월이 되었다. 이번 달에는 모임과 행사로 바쁘기도 했지만 남편과 둘만의 등산을 하지 못하고 ..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5.10.30
[강천산] 늙은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구룡폭포 앞에서] 개나리 모임 친구들과 강천사 군립공원에 다녀왔다. 직장과 집안일로 그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40대 중반 우리들에게 휴식의 시간이 간절히 필요했다. 같은 날에 중요한 약속이 있었지만 과감히 뿌리치고 나는 이 모임을 택했다. 내가 회장겸 총무라는 .. 순수산 이야기[2]/친구,삶의 윤활유 2015.10.21
[17-7] 계룡산, 도 닦는 마음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돌계단을 오르고 내렸다. 충남 태안 신두리해수욕장 부근의 펜션에서 1박2일 가족모임을 끝내고 11시에 헤어졌다. 다들 귀가하는데 우리부부만 곧바로 산행갈 준비를 했다. 주변 관광을 하다가 계획했던대로 다음날 계룡산을 가려고 했는데, 오후시간에 충분히 산행을 마무리할 것 같아 곧바로 2시간을 달려 계룡.. 순수산 이야기[2]/17개, 국립공원등산 2015.10.02
[충남태안] 서해바다에서 풍등에 소원을 담아 띄워 보내다 이번 추석 가족여행 장소는 충남 태안 신두리해변 근처로 정했다. 목포에서 부모님 모시고 2팀, 광주 1팀, 서울 1팀으로 총 14명이 모였다. 삼형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고창 고인돌휴게소에서 잠시 만나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목포에서 올라..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5.10.01
[화순 백아산] 파란 하늘다리에서 공중부양으로 날다 한달에 한번이상 등산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몸이 말을 걸어온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토요일에 우리는 화순 백아산에 올랐다. 명절 준비로 금요일부터 시댁으로 내려간 분들도 많은데, 감사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산행을 하게 되었다. 추석이 되면 우리시댁 식구들은 모..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