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원한다면 만번의 실천이 필요하다 [작약 / 퍼온 사진] 간절히 원하라 당신에게는 간절히 원하는 그 무엇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부자가 되는 일, 세계여행 등. 그것이 무엇이든 좋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집니다.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일들이 현실에서 기적처럼 일어나는 사례를 우리는 더러 경..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5.24
점심때 삼겹살 파티 하자~ [지글지글 불판에서 구워지는 삼겹살] 1층 도예공방 사장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오늘 점심은 삼겹살 파티 하자~" 제일 연장자님의 명령하에 사무실 건물 모든 여자들이 총출동했다. 실장님은 밥을 하고 나는 사무실 화단에서 상추 뜯고 (20여 분 정도 상추를 뜯는데 허리가 먼저 끊어지려..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5.23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백수 해안도로] 연실봉에서 우리는 구수재 코스로 내려왔다. 훨씬 내려가는 길이 길었으나 덜 가파른 길이라 좋았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땀을 흘렸다는 친구가 오늘 산행이 정말로 좋았다고 한다.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았다. 영차 영차 유격훈련이 따로 없다. 그래도 좋다. 우린 숲이 .. 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2012.05.22
[영광] 불갑산 연실봉에서 웃다 [불갑산 연실봉 516M] 야호! 떠나자~ 고교동창인 우리가 실로 얼마만에 떠나는 것인지.... 졸업하고 처음이지 않을까. 소풍간 기억이 없다. 고교동창인 우리는 고2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모임을 유지해왔다. (사실, 이렇게 유지하기 힘든데.......우린 대단해.ㅎㅎㅎ) 50대 여자한테 꼭 필요한 .. 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2012.05.22
열흘 붉은 꽃 없다 [2012.04.30 촬영/ 사무실 화단]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으로, 힘이나 세력 따위가 한번 성하면 얼마 못 가서 반드시 쇠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12.05.09 촬영/ 사무실 화단] 권불십년 [權不十年]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 전직 대통령..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5.11
엄마 답장이 일등이야 "엄마아빠 저를 키워주신 19년 세월 그 무게를 짐작할 순 없지만 많이 힘들었으리라는 짐작됩니다.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주 잘 하지는 못할망정 부끄럽지 않는 아들이 될께요." 어버이날.....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3시 정도에 ..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5.09
봄날은 갔네 봄비는 오고 지랄이야 꽃은 또 피고 지랄이야 이 환한 봄날이 못 견디겠다고 환장하겠다고 아내에게 아이들에게도 버림받고 홀로 사는 한 사내가 햇살 속에 주저앉아 중얼거린다 십리벚길이라던가 지리산 화개골짜기 쌍계사 가는 길 벚꽃이 피어 꽃 사태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피어난 꽃..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5.09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괴로운 일인가? [모과꽃 / 사무실 정원에서] What's the worst thing in the world? It's awful not to be loved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괴로운 일인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끔찍하다. [샘터] 2012. 05월호 중에서 worst 가장 힘든 것, 가장 괴로운 것 awful 몹시, 끔찍하다. 사랑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가장 힘들다. 사랑학..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4.30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블루베리 꽃 /사무실 화단]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오래 살게 되어도 늙지는 마십시오. 우리가 태어나게 된 '위대한 신비' 앞에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이들처럼 계속 살아가십시오. - 헬렌 니어링의《인생의 황혼에서》중에서 - * 나이가 들면 굳어지기 쉽습니다. 몸이 굳어지고 ..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4.26
남자들은 엄마 닮은 여자가 마음 편하다 [살구꽃 / 사무실에서] 남자들의 뇌는 결국 엄마 닮은 여자가 마음 편하게 돼 있다더니 맞는 말이구만. 곰처럼 무뚝뚝하고 둔한 어미에게 질려서 아들이 여우 같은 여자에게 끌렸을 거라고 말할 때는 언제구. 이 집에서 못된 바람은 다 나에게로 불어온다. 박완서 [기나긴 하루] (2012.01) p129..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