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안전운전 필수! [2012년 02월 09일 07:58 아파트 베란다에서] 어제 눈이 많이 오긴 왔나 봅니다. 사무실에 콕 박혀 컴퓨터 쳐다보며 일만 하고 있었으니, 도로가 그렇게 콩콩 얼었는지는 몰랐습니다. 밖에서 일보고 온 직장후배가 사무실 주차장에 주차된 제 차에 쌓인 눈을 한참이나 털어내고 사무실..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2.09
죽을 때 후회하는 5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5가지 만일 오늘이 삶의 마지막날이라면 무엇을 후회하게 될까? 돈이나 명예 따위가 아니라는 건 알겠지만 구체적인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임종의 순간을 미리 맞았던 타인들의 ‘깨달음’을 참고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영국 <가디언>은 1일 최근 영어권..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2.08
내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들들 [쭌 과 껀] 지난 주에는 교회 고등부 반별모임이 있어서 우리반(3-1반)이 함께 모였다. 2012년 1월 1일부터 교회 고등부 교사로 아이들을 섬기게 되었는데, 나는 3학년 남학생 4명을 배정받았다. (아들만 달랑 하나 키워 본지라 남학생으로 배정해 달라고 부장쌤한테 말씀드렸더니, 턱..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2.06
한나, 라라, 순수산 레몬테이블에 앉다 [라라, 순수산, 한나] "아우들아~ 어찌 살고 있누?" 한나 큰형님의 문자가 왔다. 막내인 나는 라라 작은형님께 문자를 보내 우린 부담없는 날 넘버쓰리 회동을 갖었다. 장소는 [레몬테이블] 막내인 나는 큰형님 집 앞에서 큰형님이 나오실때까지 차 안에서 몇분 기다렸다. 언제봐도 ..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2.04
인간은 자신이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 행복 결심 "인간은 자신이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의 말이다. 당신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와 시간이 주어졌다면, 소중한 사람과 마주 보고 밥을 먹을 수 있다면, 매일 새벽 눈을 비비고 일어나 가야할 곳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2.03
추억은 우주에서 하나밖에 없는 값진 재산 [2012. 01. 26. 8시....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 #1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까워지고 마침내 사랑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아집처럼 지니고 있던 전제 조건들을 하나하나 버리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2 인생이란 아무것도 안 하면서 살기엔 너무 소중하고, 출세만을 위..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2.02
[영광] 노을 전시관에서 바다에 흠뻑 취하다 [노을 전시관] 눈이 내리는 흐린 날씨라 아쉽게도 노을 모습은 못봤다. 그래도 우리는 생소한 노을전시관에서 맘껏 놀았다. 불가사리 앞 버튼을 누르면 바다소리가 들린다. 소라 앞 버튼을 누르면 바다소리가 또 들린다. 멋진 노을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우리나라에서 100개의 아름다운.. 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2012.01.30
[영광] 노을 하우스(펜션)에서 1박2일 나들이 설 명절에 우린 부모님 모시고, 형제들과 함께 영광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영광 칠산바다 뒤로 영광해수온천랜드 뒤로 노을 하우스(펜션)에 여장을 풀었다. "칠남매의 맏며느리라 명절만 되면 머리가 아프죠~" 이런 얘기 자주 듣는다. 그런데... 나는 머리는 안 아프고 명절.. 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2012.01.30
자신 돌보기 자신 돌보기 사람들은 자신만은 불행에서 예외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신만은 늘 건강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정직합니다. 당장은 아무런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다 해도 어느 날 여유로운 순간에 보복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것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하..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25
비움이 곧 채움 [퍼온 사진] 비움이 곧 채움 정리의 과정은 대부분 비워내고 버리는 일의 연속입니다. 당시에 나를 사로잡았던 것들, 그때 빛나고 아름다웠던 것들도 시간이 지난 뒤에 헛웃음을 짓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이 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을 ..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