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검은모래해변에서 파도 타기 [삼양 검은모래 해변에서 파도 타기 전에 워밍업] 가족과 함께 제주도 2박3일 휴가를 무더위와 싸워 이겨내며 잘 다녀왔다. 내년에 아들이 군대를 가므로 올해 될수 있으면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려고 추진한 것이다. 더위를 피하는 피서가 아니라 찜통더위를 견디며 한라산 백록담 정상..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8.08
[강천사] 구장군 폭포에서 가족사진을 찍다 [구장군 폭포 앞에서] [아래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 간식도 먹었겠다, 이제 힘내서 구름다리까지 가 봅시다! 그전에 우리는 구장군 폭포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와아~멋지다. 가족사진 촬영 사진 찍어주는 젊은 친구가 연속촬영을 멋지게 찍어줘서 땡큐~~~ #1 아빠가 먼저 자리를 잡고 아들 ..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7.16
[강천사] 무더위를 병풍폭포 아래에서 날리다 [병풍폭포 앞에서] 차로 30분 달려 전북 순창 군립공원 강천사에 모처럼 온가족이 나들이를 갔다. 대학생이 된 아들은 집에서 푹 쉬고 싶다며, 엄마아빠 두분만 다녀오라고 하는데, 한달 전부터 아들 탁상달력에 가족여행이라며 체크해 놓았기에 아들은 거절을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동..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7.16
[남해] 창작스튜디오 해오름 예술촌을 가다 남해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창작스튜디오 해오름 예술촌을 갔다. 여러가지 전시를 해놓았는데 사실 큰 감동은 없었다. 남해를 또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에...금산을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래도 이날 빡빡한 일정이였는데 잘 소화해냈다. 예술촌 앞에 판매하는 야생화들이다. 역시..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6.14
[남해] 꿈길같은 원예예술촌을 두둥실 거닐다 원예예술촌을 막 들어가자마자, 활짝 핀 꽃들로 인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에 잠시 들어간 느낌이였다. 카메라 밧데리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오히려 이곳이 찍을 것이 훨씬 많았다. 신기하게 생긴 꽃들과 또 관광객은 얼마나 많은지... 꼼꼼하게 차분하게 구경해야 되는데, ..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6.14
[남해] 그림같은 독일마을은 예뻤다 독일마을 1960~70년대 어려운 시기에 경제 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한국인들의 모국정착을 위해 시작된 마을로 33동의 독일식 주택이 완공되어 독일교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팜플렛 발췌] 달력 사진에나 있을법한 독일마을은 정말로 예뻤다. 그러나.......수많은 인파로 주차전쟁이 일어나..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6.05
[조대 장미축제] 한낮의 뜨거운 데이트 장미가 흐러지게 피고...만개한 5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가 있어서 실로 오랜만에 남편과 한낮의 뜨거운 데이트를 했다. 날씨가 얼마나 뜨거운지...이럴때 이런 표현 쓴다. [머리가 벗겨질 것 같다. ㅎㅎㅎ] 축제가 벌써 11회라고 하니...그 역사가 대단하다. 그러니까..한 10년 전쯤에 울..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5.28
[남해] 상주 은모래 Beach와 가천 다랑이 마을을 거닐다 가천 다랑이 마을 CNN 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 3위로 선정된 가천 다랑이 마을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남면 해안 관광도로에 접한 가천 마을 다랑이 논은 푸른 바다를 접한 산비탈을 일군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논으로 남해 사람들의 근면함을 상징하며 섬 특유의 정취를 느끼게 ..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5.08
햇살 좋은 날, 가족사랑 건강걷기 대회에 출전하다 호수 중간 쯤에 섹소폰 연주하는 분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바탕 웃고 있다 제13회 건강보험과 함께하는 2013 시.도민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한달 전쯤에 온가족 이름으로 접수를 해놓고 주말, 아침 8시 30분까지 집결장소인 풍암생활체육공원 광장에 도착했..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4.29
[담양] 벚꽃의 끝자락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다 벚꽃의 끝자락을 꼭 잡았다 2개월 전부터 우리의 모임을 잡아놓고 이 날이 오기만을 고대했다. 사람은 마음이 움직인 대로 행하게 되어 있다. 그래야 마음이 평안하다. 이 모임의 날을 잡아 놓았지만, 또다른 모임이 일방적으로 이 날로 잡혀지자 나는 과감히 선약이 있다는 얘기를 했고, ..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