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진 내장산(부부) 福중에 福은 인연 福이라.... 우리의 인연이 복 중에 복이란다. 마침 집에 가는 길, 차 안에서 이선희의 <인연>이 흐른다. ♬ 내 생애 이렇게 아름다운 날~ 당신을 만난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09.11.30
단풍 진 내장산(배경2) 죽은 나무인것 같은데... 오롯이 기품있게 서있다. <나, 절대 죽지 않았다> 바닥에 떨어진 단풍.....우야면 좋노 우화정이다. 작품으로 찍은 우화정을 봤을 때는 참 멋졌는데.... 붉은단풍 대신 대봉을 깍아 만든 곶감으로 눈요기를 대신한다. 내장산을 지나 백양사에 잠시 들렸는데 이렇게 백양사 입..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09.11.30
단풍 진 내장산(배경1) 단풍절정이 10월 31일이라고 했었다. 한번도 절정때 그 모습을 구경하지 못해 이번엔 정말로 보고 싶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또못봤다. 11월 중순경 결혼기념일날 둘이 내장산을 가자고 했는데, 울황제 갑자기 몸살감기로 아파서 도저히 갈 수 없었다. 단풍에 대한 불타는 열정이 시들시틀해버린 11월 28..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09.11.30
<무등산>시월의 억새 투 드디어 장불재에 올라왔다. 수삼 먹고 열심히 꿋꿋하게 올라오신 한 분은 올라오자마자 의자에 누워버린다. 이분 이대로 놔둬야 한다. 지치고 힘들때 단 5분이라도 휴식을 취해야 일어나는 분이라......그냥 지켜보고 있었다. 대신 친구와 나는 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도 구경했다. 장불재에서 쉬고 다..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09.11.02
순천 강천사 (찍사) 굴절현상으로 짧은 다리 더욱 짧습니다. 어째 다들 행주들은 들고 찍었는지... 사이좋게 하나씩 들고... 투우사가 아닙니다. 팀장님이 손수건 휘날리기에... 나는 요렇게 휘날렸습니다. 손수건 이뻐라~ 내것입니다. 하하하 두 기둥이 카메라에 들어오게 하고 발까지 자르지 말고 찍어주시라, 얘기하고 ..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08.08.16
순천 강천사 (팀장) 소녀처럼 아주 어리게 잘 나왔다. 이것을 팀장님은 기대했으리라. 우하하하하 내가 찍어준것은 다 잘나왔는데 어찌 그들이 나를 찍어준 것은 다 못나왔을까. 인물이 문제이겠지.... "아주 이삐네..." 중국이 절대 아니고 여기는 강천사 병풍폭포입니다. 아주 멋있습니다. 나는 팀장을 중심으로 다른 사..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08.08.16
순천 강천사 (친구) 오디까지 넣어서 정말 놀라운 맛을 자랑한 친구의 제육볶음과 친정어머니가 해주신 배추김치 무김치 갓김치... 세상에 이런 별미가 있었던가. 아침일찍 8시에 도착하여 자리잡아 아침밥을 먹는 모습이다. 그 새벽에 나는 이 맛난 음식으로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다. 자연의 경치가 맛을 더했으리라. 같..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08.08.16
순창 강천사 정말 좋다(배경) 8시 도착하여 주차료는 무료... 아직 문을 열지 않아 우리는 그냥 통과~~~ 신난다. 얼마나 깨끗한지 고기들이 수영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시간에는 아마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 것이다. 고기들은 겨울을 기다리고 있지 않았을까... 맑다. 폭포다... 구름다리다~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보니~ 전망..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