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여 주는 일 [퍼온 사진]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할 때 잠자코 들어주는 것은 대단한의지가 요구되는 행동입니다. 허지만 그것이 얘기하는 그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것은 듣고 있는 우리가 그에게 줄 수 있는 훌륭한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조용히 듣고 간혹 질문을 하면서 사연을 털어놓는 그.. 순수산 이야기[2]/매일,특별한 일상 2015.09.11
[북소리신문] '여행'은 인생에 쉼표를 찍는 것 대학에서 수필창작 강의를 받고 있는데, 숙제로 매주 수필 한편씩을 제출해야 한다. 작년 가을에 뉴질랜드.호주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써서 숙제로 제출한 후 마침 구청에서 발간하는 신문에 원고를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잊지 않고 오늘 일자로 글을 실어주셨다. 원고 보내고 좀 오.. 순수산 이야기[2]/행복,나의 글쓰기 2015.09.10
[충북 단양] 고수동굴,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을 둘러보다 순간이 모여 영원을 이루는 고수동굴 대부분이 석회석 지질로 이루어진 단양의 지하 깊숙한 곳에는 인간의 손이 미쳐 닿지 않은 미지의 석회동굴이 수십 개씩 자리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길이 1,700m에 이르는 자연동굴로 동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동굴..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5.08.10
[충북 단양]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숙소 새벽 산책을 나섰다 우리 부부는 여행을 하면 여행지의 새벽산책을 즐긴다. 등산후 꿀맛같은 잠을 푹 자고 숙소 앞 호수 산책을 나섰다. 데크로 잘 조성된 산책길, 새벽 운무가 산에 걸쳐 있어서 신비감을 더해줬다.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남은 음식이지만 아침식사 대용으로는 거뜬했다. 산책길에 찰옥수..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5.08.10
[17-6] 소백산, 1000 고지까지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등산을 하다 소백산 정상 전국 국립공원 등산하기,가 나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이다. 감사하게도 이번 휴가때 소백산을 등산했다. 아침 7시에 광주에서 출발하여 무더위를 뜷고 4시간을 운전하여 충북 단양에 도착했다. 먼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관리사무소에 예약해 둔 숙소를 체크한 후 4키로의.. 순수산 이야기[2]/17개, 국립공원등산 2015.08.07
[지리산 피아골] 시원한 계곡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다 여름휴가의 시작을 지리산 피아골에서 보내게 되었다. 어딜가든 사람이야 많겠지만 그래도 물놀이는 해야 했기에 8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전국에서 찾는 지리산. 펜션촌 옆 마트에서 통닭 3마리를 튀겨서 아이스 커피랑 들고 평상이 있는 사유지 계곡으로 들어갔다. 계곡물이 원래 시원.. 순수산 이야기[2]/여행,일상을 벗다 2015.08.07
[병풍산] 순수산, 바람 제대로 맞았습니다 주말, 모처럼 늦잠을 잔 후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했다. 남편과 의기투합하여 집에서 30여 분 거리에 있는 담양 병풍산을 갔다. 병풍산 근처에 들깨수제비 잘하는 식당이 있는데 점심은 그곳에서 먹기로 했다. 요즘 날씨는 좋았다가 갑자기 흐려지기에 일단 우비를 챙겼다. 남편은 배낭도 ..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5.07.28
[동악산] 땀과 비로 젖은 몸을 도림사 계곡에 던졌다 이번 산행은 어디로 갈까? 우리부부가 한달이면 한번 이상 고민하는 과제다. 당일 코스로 가야 하기에 먼거리는 정하지 못하고 전남이나 전북 쪽으로 정해서 가곤 한다. 이번 산행은 내가 신뢰하고 꼼꼼하게 읽는 잡지책 [삶의 향기] 한국의 재발견이라는 코너에 소개된 동악산으로 목적..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5.07.24
[곡성] 도림사 계곡에서 휴가나온 아들과 시원한 시간을 보내다 아들이 8박9일의 휴가를 잘 보내고 오늘 군대에 복귀했다. 경기 파주에서 내려온 첫날, 아들은 우리집 동네를 보는 순간 고향의 공기가 좋아서 흠흠흠 많이 마셨다고 했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올뻔 했다고 한다. 이제 전역까지는 5개월 남았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휴가가 끝나고 복.. 순수산 이야기[2]/아들,군대 이야기 2015.07.21
9가지 소통의 기술 <퍼온 사진> 자신의 타이틀 앞에 '국민'이란 칭호가 붙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내가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하는 불통의 습성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오늘날의 유재석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슈를 뛰어넘어 세상의 화두가 되고 있는 '유.. 순수산 이야기[2]/매일,특별한 일상 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