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산-백수해안도로-영광해수온천랜드 [영광 불갑사 저수지] 모두 쉬는 주말에 우리는 뜻맞는 좋은 분들과 함께 영광 여행을 떠났다. 이번 설 연휴때 부모님 모시고 형제들과 함께 1박2일 여행을 추진 중인데 이곳 영광이 거리도 가깝고 온천이 있어서 안성맞춤일 것 같아 미리 답사차원에서 다녀왔다. 우리의 여행 일정.. 순수산 이야기[1]/여행, 떠나는 기쁨 2012.01.19
책은 도끼가 되어야 한다. [퍼온 사진] 책은 도끼가 되어야 한다. “사실 책을 왜 읽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책을 읽었다는 사실 자체에 만족하거나 자랑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죠. 그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가 바로 책을 읽는 근본이 되어야 합니..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18
독서는 한 마디로 교감이다 [퍼온 사진] 독서는 한 마디로 교감이다. 어떤 훌륭한 책도 나와 교감하기 전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또한 똑같은 책이라도 누가 어떻게 교감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완전히 달라진다. 어떤 사람에게는 냄비받침으로 쓰이는 것이 또 어떤 사람은 인생의 지침서가 되는 것, 그것..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13
연탄 한 장 [퍼온 사진] 연탄 한 장 -안도현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12
다시 태양은 떠오른다 [2012년 01월 05일 08:19] 가죽신을 신으면 편안하고, 나막신을 신으면 위험하다. 그렇지만 편안하여 방심하기보다는 위험하여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낫다. 진짜 위험은 위험함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위험함을 모르는데 있다. 인생길에는 크고 작은 위험한 돌부리들이 도처에 있어 ..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11
10 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친구란... [카페 아퀴떼르메]에서 이렇게 우리는 다섯명이 모였다. 왜그렇게 카페 이름은 어려운거야 [00 다방]...하면 오죽 좋을까..ㅎㅎㅎ 워낙 머리 복잡하게 살기에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딱 질색이다. 나이를 먹은겨~~~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편하게 받아들여지는 나이가 되어버렸..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10
하늘나라...그곳은 어떤가요? [퍼온 사진] 사랑은 동사입니다. 사랑은 명사가 아닙니다. 사랑이 아무리 아름답고 깊다 할지라도 사랑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미 생명이 떠난 것입니다. 사랑은 행동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이며 감동시키는 것이며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나를 주지..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04
날마다 뜨는 해를 내 가슴에 품다 [2011년 12월 22일 08:18] 2012년 1월 1일 해맞이를 하지 못했다. 무엇이 그리 바빴을까... 2011년 12월 31일 저녁 11시 정도에 교회로 가서 2011년 잘 보내고 새롭게 2012년을 성도들과 함께 맞이했다. 온가족이 함께 출석하여 자정에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다음날이 주일이라 해맞이를 가지..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2.01.03
날마다 신이 주는 선물을 기쁨으로 맞이하며 [2011. 11. 20. 오전 07:45] 나는 새벽 5시 40분에 일어난다.(병원에서 엄마 간호할때 남편와 아들의 아침식사를 챙기기 위해 이 시간에 일어나야 했다.) 이렇게 추운 날 공기 탁하고 환경이 좋지 않는 병실이 아니라... 따뜻한 온열매트 위에서...한밤중에 깨지 않고 푹 자고 있다는 것이 ..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1.12.21
[엄마간호일기 ⑮] 병원이여 굿바이~ 평생 병원하고 친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병원은 있을 곳이 못됩니다. 오늘 병원이여 굿바이~ 했습니다. 엄마가 입원하신지 51일만의 퇴원입니다. 어제 702호 병실 가족들과 울엄마 퇴원축하파티를 통닭 2개 배달해서 조촐하게 했습니다. 다들 축하해주셨고, 따뜻한 통닭을 오랜만에.. 순수산 이야기[1]/생각, 사유의 공간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