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산] 비내리는 장안산 조용하고 한적해서 참 좋았다 [1데크 전망대에서] 장수 장안산(1,237m)은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한다. 산의 높이는 1,237m 이다. 장수, 번암, 계남, 장계 등 4개 면의 중앙에 있으며 그렇게 크지 않는 산이다. 백두대간이 뻗어 전국의 팔대 종산중 제일 광활한 면적을 점유하고 있다. ▣ 산행코스 : 무룡고개 - 1차 데크 전망대 ..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5.06.29
[김제 모악산] 앞으로 더 기대되는 사계절 모두 가보고 싶은 산 [모악산 정상] <모악산(母岳山)>은 전라북도 김제시와 완주군에 걸쳐있는 높이 793m의 산이다. 1971년 12월 1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모악산 도립공원 입구에는 백제 법왕 원년에 창건된 금산사 절이 있다. 모악산 정상에 있는 구조물은 방송사 송신탑(JTV, KBS전주)으로 1977년 KBS전..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5.03.02
[고흥 팔영산] 스틱보다는 네발로 기어올라가야 했던 산 [팔영산 정상 깃대봉 608m] 명절 연휴 동안 1박2일은 시댁에서 보냈다. 시댁에 머무는 동안 어머님이 민어회와 민어매운탕, 그리고 백김치에 호박고구마까지 만들어 주셔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른다. 남들은 명절 증후군이 며칠 전부터 생긴다고 하는데, 감사하게도 나는 명절이 기..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5.02.24
[무등산] 눈오는 새해 첫날, 버스타고 무등산행은 멋졌다 [부부 강도단 패션이 되어버렸네. ㅎㅎ] 2014년 12월 31일 교회 송년예배를 드리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 30분이 되었다. 쉽게 잠이 오지 않았지만 한숨 자고 우리 부부는 오전 10시쯤에 아.점을 먹은 후 무등산국립공원에 가기로 했다. 날씨는 춥지만 2015년 새해 첫날, 집에 그냥 있기에는 ..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5.01.08
[담양 금성산성] 눈 덮인 산행과 대나무 온천욕을 즐기다 [2014년 12월] 움직이기 싫은 추운 겨울날이기도 하거니와 또한 나보다 연세가 일곱 살이나 많은 남편에게 정중히 말씀드려야 했다. “자기야, 이번 주말에는 금성산성 들렸다가 온천욕하고 맛있는 것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다할 남편의 대답이 없다는 것은 긍정이라는 뜻일 게다. ..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4.12.16
[무등산] 토끼등 단풍놀이하니 이제야 살 것 같다 해외여행을 다녀온후 그동안 못다한 일처리하느라 바빴다. 주말마다 뭔 스케쥴은 그렇게 잡혀 있는지 울긋불긋 단풍이 어서 오라, 손짓하는데, 손잡아 주지 못해 안타깝고 마음이 허전하다. 사무실에 콕 박혀 일하자니 마음이 생숭생숭하고 붉은 단풍을 온전히 만나지 못해 상사병이 난 ..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4.11.03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 직소폭포 그 우렁찬 소리에 반하다 산행코스: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주차장 - 직소폭포- 재백이고개 - 관음봉 - 세봉 - 인장암 - 내변산 주차장 (총9km) 5시간 소요 아들은 군대에 있고 남편과 둘이 올여름 휴가를 보내게 되었다. 우리의 휴가가 막 끝나는 날 아들은 4박5일 위로 휴가를 받아서 온다. 그러니 휴가가 끝나는 .. 순수산 이야기[2]/힐링,나의 산얘기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