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산 이야기[2]/행복,나의 글쓰기 96

권위를 벗으면 대우를 받는다(북소리 2011. 10. 10 일자)

살기 좋은 빛고을 광주 북구에서 격주간으로 발간하는 북구소식지인 [북소리]에 부족한 내 글이 실리게 되었다. 편집위원이 일주일의 시간을 주면서 원고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나는 연락받은 당일날 이 글을 보내게 되었다. 기존에 써 놓은 글에 조금만 다듬은 글이다. 내 어투가 워낙 강하고 격한지..

내가 만든 전복죽에는 과연 무엇이 빠진 것일까?

<순수산 표 전복죽> 많이 먹지는 않지만 하루라도 제 식사시간에 밥을 먹지 않으면 다리가 후둘거리고 힘이 빠지는 내가 며칠 전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을 받는 전날 저녁 9시부터 금식을 하고 물도 마시지 않고 다음날 오전 9시에 병원에 갔으니 검진 날에는 오랫동안 아픈사람처럼 수척해졌다...

김밥 옆구리 터진 이야기 <샘터> 6월호

- 2011년 6월호 &lt;샘터&gt; 행복일기 p42 - 남들은 눈감고도 쉽게 싸는 김밥을.......ㅋㅋ 주부경력 18년이 되어서야 김밥 싸기를 터득한......ㅎㅎ 사람은 평생 날마다 배우며 산다는 사실...꼭 기억하자. 나는 절대로 할 수 없다고 한계를 지으면 거기까지밖에 못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시도하고 연구하고..

엄마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

오늘 집 앞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왔다. 기본검사와 세가지 암검사를 하고 나니 3시간이나 걸렸다. 병원가는 것도 싫지만.....워낙 약을 잘 못먹어 나는 웬만해서는 약을 먹지 않고 참아 버린다. 그러다보면 자연적으로 시간이 지나 낫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적어도 내 몸은 그러했다. 늘그막의 내 ..